YURI LOWELL
ユーリ・ローウェル (유리 로웰)
Personal Data
class : 탈퇴 기사 (元騎士)
age : 21세
height : 180cm
hair, eye color : 긴 흑발에 검은 눈
cv : 토리우미 코스케
------ 가슴 앞섶이 열려 있는 것도 Outlaw의 이미지로서.
또한, 색기를 발산할 것 같았기에 시도해 보았습니다. (웃음)
[어비스]의 루크는 배 부분을 드러내어, 복근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유리는 그런 근육질 느낌이 아니라, 샤프하고 가는 몸입니다.
설정집에는 [낭창한 회초리처럼]이라는 묘사도 기술되어 있었기에,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 단계에서, 가능한 만큼 가늘고 가는 형태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바지 부분도 되도록이면 타이트한 느낌으로.
그리고, 연령 설정이 21세이므로, 등신을 올려서 어른스럽게 보이도록 밸런스를 맞춰야 했던 부분이 꽤나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전통 스타일의 테이스트를 넣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유리는 오비(일본 전통복에서 허리에 두르는 띠)도 두르고 있고, 일본풍의 문양도 들어가 있으며,
서 있는 자세도 옛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
<2009년 Tales of Vesperia 일러스트레이션. 원화가 후지시마 코스케의 코멘트 中>
본작의 주인공 유리 로웰입니다.
제국 쟈피어스 빈민가 출신.
원래 제국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약한 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한 법의 현실과,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기사단에 염증을 느껴 탈퇴했습니다. 그 후 한동안 쟈피어스의 빈민가에서 대충대충 살다가(ㅋ), 도둑맞은 아쿠아 브라스티아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나섰죠. 이 와중에서 히로인인 에스텔의 [프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달라]라는 요청을 받고, 함께 행동하게 됩니다.
유리는 흔히 다크 히어로 포지션이라 보기 쉽습니다만, 실제로는 속성을 딱 결정짓기 힘든 입체적인 캐릭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복합적인 캐릭터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딱 잘라 정의내리기 힘든 현실적인 타입이죠.)
정이 많고, 의지가 강하며, 여성으로 착각할만큼 예쁘장한 겉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무척이나 시원시원한 남자다운 청년으로서, 현재의 쿨한 인격이 완성되기 전에는 상당히 열혈남아스러운 면모도 보였습니다.
규칙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고, 거침없는 상황대처능력과 유들유들한 말솜씨, 빠른 머리 회전, 주옥같은 빈정거림(ㅋ)이 특기인데요... 한참 연상인 레이븐마저도 그를 [대장]이라 인정할 정도로, 어른스럽고 의지가 되는 성인 남성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동료들의 정신적 멘토같은 존재.
게임 후반부에 가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베스페리아의 동료 캐릭터들이 유리에게 여러 모로 매료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간적으로든 뭐로든. (괜히 페로몬의 제왕이라 불리는 게 아니예요) 그 와중에서도 본인은 한없이 쿨한 면모를 보이는지라, 여성 캐릭터들과 연애적으로 거의 진전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요.
공식에서 밝히기로는, 히로인인 에스텔이 유리를 보는 관점은 애정이지만, 유리가 에스텔을 보는 관점은 보호자.
게다가 원화가 후지시마 코스케와 테일즈팀 프로듀서의 대담에서는 [에스텔이 유리와 프렌 사이에 끼어들 틈은 1mm도 없다]는 폭탄 발언이 나오기도 했죠. 게다가 다들 맞장구치는 분위기.... (공식 자중해라 공식)
아무튼....
게임 속 스킷이나 서브 이벤트, 메인 이벤트, 공식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유리의 세부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왠만한 여성보다 예쁜 얼굴을 가진 미인
관련 NPC대화는 게임 초반 쟈피어스 빈민가 여관 1층의 술 취한 아저씨 NPC에게 들을 수 있어요.
유리를 여성인 줄 착각해서 꼬셨다가 남자인 걸 깨닫고 실망하는데, 나중에 말을 또 걸면 [예전에 이 여관 안에 굉장한 미인이 있어서 꼬셨는데 알고보니 머리카락이 긴 남자였다]라는 대사를 추가로 들을 수 있습니다.
유리의 얼굴이 예쁘다는 대사를 하는 NPC는 게임 후반부에 나오는 남코도 운동장의 남녀 NPC도 있습니다.
선두 캐릭터를 유리로 하고, 운동장 한복판에 있는 남녀 NPC에게 말을 걸면....
남자 NPC : [형씨, 엄청 잘생겼네. 사실은 여자라던가?]
여자 NPC : [머리카락이 길어서 여성인 줄 알았어. 왠만한 여자보다 예쁜 얼굴을 하고 있네.] 라는 대사를 해요.
이 남녀 NPC는 선두 캐릭터에 따라서 각각 다른 대사를 하니 직접 들어보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위해 좋을 듯 합니다.
◈ 20대 주인공으로 한 이유는 XBOX360의 유저층이 대부분 성인층이라서
유리는 JRPG를 통털어서 꽤나 보기 드문 어른 취향의 20대 주인공인데요, 20대 주인공으로 한 이유는 발매 기종이었던 XBOX360의 유저층이 대부분 연령대가 높은 성인 유저였기 때문이라는 후문입니다.
◈ 메인 시나리오의 쿨한 면모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상당히 남성적이고 호전적인 형님 스타일
돈을 많이 모았을 때 뜨는 스킷에서, 유리는 레이븐과 카롤에게 당당하게 말합니다.
[쪼잔하게 돈을 찔끔찔끔 모으는 건 남자답지 않다. 남자는 돈이 생겼을 때 남자답게 팍팍!! 써버려야 한다!]...고요. (ㅋ)
게다가 전투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격인데다, 기사단 검술을 자기 스타일로(본인 말로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어레인지한 검술이 더 실용적이고 상황대처에 쉽다고 합니다만) 뜯어고쳐 사용하고 있는 자유인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유리의 남자다운 일면은 잡담 스킷을 통해 다양하게 확인 할 수 있어요.
게다가 말투 자체도 굉장히 껄렁한 동네 형님 말투.
성우인 토리우미 코스케의 산뜻한 저음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대사 하나하나에 남자다움이 뚝뚝 묻어나는 느낌입니다.
◈ 요리의 달인이자 디저트 마스터
게임상에서 나온 카롤의 말을 빌자면, 유리는 [뭐든지 잘하는 형님].
사실 유리의 속성은 [형님 속성]이기도 하지만, [엄마 속성(-_-;)]이기도 해서.... 무려 히로인인 에스텔에게 요리 강습을 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베스페리아는 각 캐릭터마다 입맛도 틀리고 요리 성공률도 틀린데.... 유리는 쥬디스와 함께 요리 성공률이 높은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어요. 편식하는 것도 딱히 없는 데다가, 실패작도 왠만하면 군말없이 먹어주는 타입. (단, 프렌의 요리 제외)
유리가 만든 고로케는, 리타의 말을 빌자면 [단순한 감자 덩어리 주제에 왜 이렇게 맛있는 거지?]라는 평을 들었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데요.... 맛의 비결은 [애정]이라네요. (ㅋ)
빈민가에서 생활할 때 여관 아주머니에게 [요리는 애정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항상 애정을 듬뿍 넣어서 만들고 있다고. (ㅋ) 그리고 극악한 입맛을 지닌 프렌의 요리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생존 차원에서 요리를 해 왔기 때문에 요리하는 것도 익숙하다고. (ㅋ)
덕분에 동료들에게 언제나 사랑받고 있습죠. 요리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나온 카롤이 [나, 유리의 요리를 정말 좋아해]라고 했을 정도로.
......아무래도 은연중 어머니의 맛을 내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유리는 단 것을 매우 좋아해요.
캐릭터마다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레시피 중에, 유리가 개발하는 레시피를 꼽아보자면 [규동, 야키우동, 푸딩, 쇼트케이크]가 있는데... 보이십니까? 뒤쪽에 있는 디저트 두 개가. (ㅋ)
유리의 디저트 성공률은 굉장히 높은데다가, 유리 본인도 무척 좋아하는 메뉴라서요.
그렇기에 디저트류는 사기적으로 높은 유리의 성공률을 따라올 사람이 없습니다. 게다가 디저트류가 대부분 TP를 회복하는지라, 대량의 TP를 회복할 때는 언제나 유리의 손을 빌리게 되지요. 괜히 파티쉐라고 불리는 게 아닙니다.
◈ 왼손잡이 검사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유리는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주인공 루크와 함께, 테일즈에서 오직 두 명밖에 없는 왼손잡이 주인공 계열입니다.
◈ 여성 취향은 어른스러운 사람이 취향 (+ 고양이귀)
게임상에서 나오는 유리의 생일 스킷... 보셨습니까?
거기서 밝혀지는 유리의 첫사랑은, 무려 14살 연상의 여성이었죠.
게다가 쥬디스와 처음 만났을 때, 피부자랑을 하는 쥬디스의 몸매에 [감사하다]는 표현을 했구요. (ㅋ)
멤버를 꾸려서 유령선에 갈 때, 은근히 쥬디스가 무서워하며 가슴팍에 뛰어들어 주기를 바랬는데 전혀 무반응이라 김이 샜다는 스킷도 나왔습니다. (정말이지 천상 남자인 유리 형님)
리타의 고양이귀에 얼굴이 붉어지는 스킷도 있었죠. 그 반응을 본 리타는 [고양이귀만 좋은 거냐?]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만....
이렇게 해서 일웹 베스페리아 팬사이트에서 공식화된 유리의 취향.... 즉, [연상+쭉빵녀+고양이귀]의 쓰리콤보가 완성된 겁니다.
정말 불행하게도 여성진 중에서 에스텔만 이 쓰리콤보에 하나도 해당이 안 된다는 사실. 아아... 안구에 습기가.....
◈ 약점은 술을 못 마신다는 것.
만타이크에 기사단이 오는 이벤트 후, 프렌을 만나러 가기 위해 유리를 단독으로 조종할 때가 있습니다만...
이 때, 만타이크 안에 있는 술 취한 NPC에게 말을 걸어 보면... 의외로 유리가 술에 약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유리의 부모님은?
이건 에스텔의 서브 이벤트때 밝혀집니다만...
어머니는 유리가 갓난 아이일 때 돌아가셨고, 아버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유리는 빈민가 사람들의 손에 의해 자랐으며, 프렌의 아버지를 동경하고 내심 부러워했었죠.
(극장판 설정 참조)
Posted by Nazː